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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의 육아스토리

[장난감] 가성비 좋은 기차 장난감 : 뽀로로 치치포포 기차놀이

항상 내가 장난감 사는 기준은 0순위 가성비!!!!

왜나면.. 아이들 장난감이 너무 비싸다...ㅜㅜ

별 기능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5만원 7만원은 일도 아닌..

그래도 사줘서 계속 쭉 잘 놀면 모르겠는데

애들이 멀 사주든 이틀 놀아주면 감사하지. 머 'ㅁ'

그래서 최대한 가성비 좋고 그 중에서도 퀄 좋은 걸 고를려고 많이 보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 발견한 뽀로로 기차놀이!

애초에 뽀로로는 좋아하니 됐고

뽀로로 피규어가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사이즈도 좋아보이고

요즘 기차기차 노래를 불러서 기차 장난감을 사주고싶다 생각을 했었는데

기차놀이 장난감이 보통 거대 사이즈라 비싸고 부담스러운게 사실..

그런데 이건 사이즈도 딱!!!

거기다 가격도 2만원초반~ 그냥 더이상 볼것없다고 생각하고 구매했다.

 

그렇게 온 택배와 함께 할머니댁으로!!

기차놀이는 앞으로 할머니댁에 갈때만 놀게 할려고 놔둘 생각으로 가져갔다ㅎ

 

언제나 엄마도 즐거운 장난감 오픈 시간+ㅅ+

오픈!! 피규어칸과 철로 등 부속품있는 칸이 나눠져있다.

아. 아가가 구성품 벌써 하나 가져갔었구나ㅎㅎㅎ

동력이 있는 첫번째 칸과 나머지 2칸을 연결해주면

기차 완성! 기대안했는데 꽤 퀄이 좋고 색감도 좋다~ㅋ

동력은 건전지 AAA 2개가 들어간다.

기차는 단순하게 위의 파란 원형 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가고 서는 방식이라 매우 간단!!

유아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적당하다~

피규어 삼인방 안녕ㅎㅎ 이번에도 피규어들이 못생긴(?) 짭퉁 얼굴이 아니여서 좋았다~

크기도 제법 커서 손에 쥐면 딱 좋은!

이 피규어들은 기차에 끼워서 태울수 있게 엉덩이에 홈이 하나씩 나 있다.

이제 나머지 조립시간~

철로는 직선모양이 2개, 곡선모양이 7개, 교차선로가 2개가 들어있다.

철로 역시 퍼즐처럼 툭툭 끼우면 되는 간단한 방식

 

나머지 부속품들은 프라모델처럼 되어있는데 이쁘게 잘라서~

스티커를 이쁘게 붙여주면 완성!! 

철로도 광고이미지와 똑같이 만들어본다

구성품을 원하는 자리에 끼우면 놀 준비 완성!!!

 

여기서 아쉬웠던 부분은 구성품이.. 조립이 너무 헐겁다!!

철로에 딱 끼웠을때 좀 더 안 움직이게 끼울수 있게 빡빡했으면 좋았을텐데..

다른 건 상관없는데 저 차단기를 위아래를 움직일때 구성품 자체가 돌아가고 움직이니 불편하다고나 하까..

안녕~ 크롱은 어디갔니?

응 아가가 가져가서 안줘...

 

그래도 남아있는(?) 애들로 사진 찍어주고~ 시운전을 시작해봅시다!

뽀로로만 태우고 운전해봤는데 잘 달린다ㅎㅎ

그런데 가다가 가끔? 혼자 선로 이탈해서 넘어져있는데

곡선부분을 매끄럽게 가질 못하는 모양..

하지만 머 그정도는 2만원이니깐 불만없음ㅎㅎㅎ

그렇게 하루종일 크롱은 보이질 않고...

기차놀이는 만족!!!

역시나 이번 장난감도 가성비 좋고 잘 샀다고 생각되는 것 중 하나가 되었다ㅎ

하루종일 가지고 놀진 않지만, 가끔씩 까먹을때쯤 놀아주면 됐지. 머ㅎㅎㅎ

아주 단순한 기능과 조작이라 둘째도 함께 놀수 있고

뽀로로를 태우고 내릴수 있게 되어있어 활용성이 좋다~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 보니..

기차 한 칸은 사라지고 동력칸이 승객칸을 밀어서 가고있고..

차단기와 피규어들도 사라지고 없다ㅎㅎㅎ

울 깜찍냥 지니는 선로 사이에서 기차 구경하고 있고ㅎㅎㅎ

ㅡㅡ 장난감 정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