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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의 육아스토리

[아이챌린지 호비] STEP3 - 28개월 프로그램 : 즐거운 호비하우스!

자. 언능 언능 쌓인(?) 호비 글을 써봐야겠다ㅎㅎ

28개월도 진작 오픈해놨었는데

왜냐면 호비하우스 때문!!! 정말 아직도 자~알 갖고논다ㅎㅎㅎ

호비는 엄마가 보기엔 교구가 어설프다 생각되면서도 애들은 진짜 조아하고 잘 가지고 노는 마력이..ㄷㄷ

 

 

암튼 28개월 호비의 구성은 요로케~

늘 그렇듯, 엄마가이드와 그림책, 놀이책, 활동북, 교구와 cd 구성이다

 

 

엄마가이드는 언제나 유용하다ㅎㅎ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어떻게 놀아주는지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이런 가이드가 있으면 새롭게 배울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귀여운 28개월 놀이책~

스티커는 지금 자꾸 하나씩 구겨지고 없어져서ㅜㅜ 

코팅기를 사서 하나씩 코팅을 할까 생각중!! (둘째도 놀면서 뽕을 뽑아야되니까!!!)

 

 

호비 플립북은 놀이처럼 되어있어서 참 좋다.

어떤 책들은 열면 그저 글밥만 있다거나 별로 흥미를 못 느끼게 해놓은 것도 많은데

호비는 전후, 시간 경과, 시작과 결과처럼 되어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하기 쉽고 아이도 흥미로워한다.

 

 

뒷부분엔 호비 아빠와 엄마가 다쳐서 호비가 밴드를 붙여주는 내용인데,

밴드는 스티커로 직접 호비 엄마 아빠에게 붙여줄수 있다ㅎㅎ

겁이 많은 첫째가 이전에는 다쳐도 약바르고 밴드붙이는 걸 무서워했는데

이걸로 반복하다보니 밴드가 괜찮다는 걸 알게됐다는...ㅜㅜ

호비가 생활밀접? 내용이 많다보니 이런게 참 좋다

 

 

그리고 수학 부분~ 똑같이 친구와 나누는 것과 길이 비교 내용!

역시 스티커를 빨리 코팅해야될 것 같다ㅎㅎ

 

 

이건 레스토랑에 가서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 걸 고르는 내용인데,

실제 메뉴책처럼 플립이 되어있어서 아가와 함께 먹고싶은걸 고를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다음은 그림책~

포근한 그림스타일과 간단한 글밥으로 된 그림책이다~

그림책에 흥미없는 첫째지만ㅜㅜ 열심히 읽어주고 있다ㅎㅎ

 

 

다음은 활동책!! 이번 책이야말로 책을 찢어야되는 놀이라서 1회용이라 가슴이 미어진다ㅜㅜㅜㅜ

그래서 아직 시작을 안했는데, 조만간 엄마랑 수업하고나면.. 안녕이겠지ㅜㅜ

그래도 이런거 아까워하면 안된다ㅎㅎ

 

 

종이를 찟어서 모양을 만들어보고 뒷부분엔 스티커도 있어서 찢은 모양을 꾸며볼수도 있다~!

아까워서 그렇지 활동 놀이로는 너무 좋은 구성ㅎ

 

 

그 담은 드디어 호비하우스 >.<

AAA건전지 2개 언능 넣어주구요~ 놀이할수 있는 호비 가족 종이 피규어도 떼어다가 접어서 세워준다!

이 종이 피규어가 젤 아쉽... 종이니까!!! 곧 안녕하시겠지ㅜㅜ

 

 

한번만 열면 호비하우스 마당~

한번 더 펼쳐서 바닥을 내려주면 호비 하우스 완성!

 

 

역시나 아직 사진 찍고있는데도 첫째가 후다닥 와서 벌써 탐색한다ㅎㅎㅎ

침실과 주방겸 거실, 화장실로 구성되어있는데, 각 방마다 플립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거실에 붙어있는 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사운드와 동요도 나온다~

 

 

왼쪽이 침실~ 귀여운 침대와 열수있는 창문과 옷장ㅎㅎ 

오른쪽이 주방인데, 냉장고와 찬장을 열수있고, 푸짐하게 차려진 식탁도 있는데 잘 세워줘야된다ㅎㅎㅎ

너무 접혀있어서 그런지 사진처럼 자꾸 쓰러짐...

 

 

왼쪽은 주방 옆 거실~ 소파와 티테이블! 티 테이블도 식탁처럼 자꾸 쓰러짐ㅜㅜ

오른쪽은 화장실! 변기 뚜껑도 열리고 거울도 달려있어 리얼하다ㅎㅎㅎ

 

 

첫째가 호비데리고 변기에 쉬하고 있는 중ㅎㅎㅎ

색감이 선명하고 여러가지 소품들이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어서 여러가지 놀이하기 좋다~

정말 있을 껀 다 있음!!!

물론 이걸 내가 올해 초에 오픈했는데 호비랑 하나 말고는 피규어 이미 사라졌다ㅎㅎㅎㅜㅜ

다른 피규어로도 놀수 있으니 머 상관은 없지만~

아직까지도 생각나면 늘 꺼내서 한번씩 노는 호비하우스^^

교구만으로도 충분히 뽕뽑고 있는 호비였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