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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의 육아스토리/둘째 이야기

성남 이제 산후조리원 6박7일 리얼 후기 블로그를 못 쓰는 동안 울 이쁜 둘째가 드디어 태어났다♥ 엊그제 태어난거 같은데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벌써 내일이면 퇴소를 앞두고 있는 조리원ㅜㅜ 첫째때문에 1주만 하기로 했지만 그 1주가 이렇게 빠를줄이야;; 살짝 후회되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할수 없음♥ (막상 첫째는 엄마없이도 잘 지냈다고.....ㅠㅠ) 이제 산후조리원은 성남의료원 맞은 편 큰 길에 있어서 찾기 쉽고 곽여성병원에서 가까워서 좋다. 7층으로 올라오면 입구가 보이는데 들어오면 자동 소독기가 소독액을 분사!! 손을 씻고 체온 재고 방명록을 적어야 들어올 수 있어서 요즘같은 시국에 딱 맞춤 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산후조리원은 남편과 직계아이까지 출입이 가능해서 아무래두 둘째나 셋째 엄마들이 많이 온다. 나.. 더보기
[임신 38주] 산부인과 마지막 정기 검진! + 제왕절개 준비사항과 주의사항 정말 이제 마지막이다 ㄷㄷㄷ 제왕할 계획이기에 38주가 마지막~ 임신 처음부터 블로그 썼으면 좋았을텐데.. 새삼 아쉽네ㅜㅜ 마지막 38주 증상!! - 배가 더 부풀어서 이제 정말 터질꺼 같다ㅜㅜ 다행히 그래도 아직 새로운 튼살은 아직.. (첫째때 튼살만 보인다) - 라면 먹고 몇시간동안 소화안됨을 태어나서 처음 느낌!!ㅋㅋㅋㅋ 헐.. 라면도 라면이지만 머든지 먹고는 소화가 잘 안되서 시원한 탄산수를 달고사는 중ㅜㅜ - 여전히 잠을 푹 못 자고 중간에 계속 깬다. 무슨 자세를 하든 불편해서 자기가 힘들다.. - 허리 통증!!! 남편이 한번씩 뒤에서 허리 꾹꾹 눌러주면 넘나 시원함ㅜㅜ - 저번주엔 가진통이 없더니 다시 어제부터 밤되면 아주 약한 생리통이 오고 있다 - 여전히 분비물도 많음 - 한번씩 오는 배.. 더보기
[임신 36주-37주] 곽생로 정기 검진 + 막달 태동 검사 또 어느새 37주된 심쿵이>.. 더보기
[임신 34주-35주] 곽생로 정기 검진 + 드뎌 시작된 치골통 Y존 통증 어느새 35주!! 진짜 얼마 안 남았다 ㄷㄷㄷㄷ 근데 저번주부터 시작된 치골통이 진짜 느므느므 아픔ㅜㅜ 이게 정확히 치골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딱 Y존 사타구니 뼈다구가 막 쑤시는데!!! 특히 앉아있다가 또는 누워있다가 일어날때 대박이다.. 온전히 정상적으로 걸을 수가 없다.. 허리숙이고 다리 벌려 겨우 어그적 거리고 걷는 내 모습에 내가 어이없어 웃김ㅋㅋㅋ 이상하다.. 첫째때는 이정도로 아프지 않았던거 같은데.. 건망증이 그 기억마저 삭제시킨건가ㄷㄷ 곽생로 정기검진때 쌤에게도 여쭤봤지만 후기되면서 생기는 정상적인 증상이라고...ㅜㅜ 그래요.. 그럴꺼 같았어요...ㅜㅜ 그래도 걱정되는 맘에 또 치골통 찾아보니.. 태아가 후기되면서 점점 밑으로 내려오면서 치골을 누르는 압박으로 인한 임산부의 흔한 증.. 더보기
[임신 32주-33주] 심쿵이 정기 검진 + 폭풍 태동 + 둘째 임신의 어려움 어느새 벌써 9개월 차 된 심쿵이!! 32주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곽생로 산부인과로 갔다. 곽생로는 정말 다 좋은데 예약을 하고 가도 기본 1시간은 대기..ㅜㅜ 근데 배윤주 선생님 보면 진료 보시다 가도 연락 오면 또 바로 분만하러 가시고 또 오셔서 진료 보시고 쉴 틈 없이 하시면서도 늘 웃는 얼굴로 밝게 진료 봐주시는 모습에 감사해서 불평도 쏙 들어간다는.. 고생이 많으심이 늘 느껴진다ㅜㅜ 암튼 첫째 수하를 품고 있을 때와는 달리 둘째 심쿵이때는 육아를 함께 하다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수하는 맨날 안아달라고 하고ㅜㅜ (무려 15kg 공주님..)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고 너무 졸려서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고 하...ㅜㅜ 첫째 때는 진짜 하루 종일 잠만 잔 거 같은데ㅋㅋ 지금은 임산부가 이렇.. 더보기